Biweekly News Letter vol.15 |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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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의 주제는 바로 '쿠킹 게임'입니다!
TV 속 다양한 프로그램부터, 먹방이나 쿡방까지. 요리는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요리 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쿠킹 게임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주기적으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DR팀 15호 뉴스레터에서는 다양한 쿠킹 게임 중 <쿠킹마마: 요리해 보아요!>,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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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미리보기
- 터치폰과 닌텐도 속 추억의 바로 그 게임, <쿠킹마마: 요리해 보아요!>
- 모바일에 이어 스팀까지 정복한,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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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셰프가 되기 위하여 | '쿠킹 게임' 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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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킹마마: 요리해 보아요! (Cooking M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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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Office Create Corp.
- 장르 : 요리 시뮬레이션, 퀴즈
- 게임 소개: 자르고, 볶고, 삶는 등 손가락 하나로 재료를 다듬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즐겁고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조리 과정을 재현해보며 힐링도 가능한 가족용 요리 게임이다.
- 다운로드 링크 :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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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마마: 요리해 보아요!>를 추억 속 게임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쿠킹마마는 2006년 닌텐도 시리즈로 출시해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 진출하게 된 레시피 위주의 요리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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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마마 레시피로 요리한 유튜브 영상 | 실제 레시피와 거의 유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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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마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는 현실감입니다. '마마의 영화관' 메뉴에서 요리 동영상을 터치하면 요리 레시피를 실제로 구현한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더불어 유튜버들도 게임 속의 레시피를 그대로 응용해 요리를 만드는 동영상을 자발적으로 업로드할 정도로, 게임 속의 레시피와 진짜 요리 방법 사이의 현실감이 매우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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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스테이크 요리 | 게임 이미지이지만 퀄리티가 아주 높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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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의 메인 콘텐츠인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하는데요. 먼저, 주방에서는 기존 쿠킹마마 유저들에게 가장 친숙할 요리 만들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마마가 어떤 과정으로 음식을 만들 것인지 그 스텝을 알려줍니다. 고기 자르기, 다지기, 굽기 등 즐겁고 간단한 미니게임들로 조리 과정이 재현됩니다. 각 단계는 3점 만점의 별점으로 평가가 되며, 요리가 완성되면 먹음직스러운 요리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요리로 느끼는 뿌듯함에 군침은 덤! 기존 닌텐도 이미지에서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만족스럽다는 평이 다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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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메뉴 | 요리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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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레시피 가짓수도 무려 30개 이상입니다. 이벤트로 한정 레시피가 등장하기도 하고, 레시피 가게에서 레시피 팩들을 구매하게 된다면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더욱 다채로워지기도 합니다. 레시피 컬렉션을 모아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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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 여러 요리 레시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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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과 레스토랑'에서는 필수템 식재료들을 얻어볼 수 있는데요. 과수원에서는 과일나무를 심어 과일을 수확할 수 있고, 목장에서는 가축을 길러가며 달걀 등의 식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낚시터에서는 물고기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얻은 각종 수확물들은 해피 마켓을 통해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데요. 물건을 팔 때마다 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이기도 합니다. 앞서 주방에서 만들었던 요리들도 해피 레스토랑을 통해서 판매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코인과 경험치를 얻어 나만의 레스토랑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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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메뉴 | 여러 수확물들을 얻고 판매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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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챌린지!'에서는 여러가지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주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난이도가 쉬운 게임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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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메뉴 |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으로 경쟁하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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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들의 이모저모 한줄평
👍"어른이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느껴지게 하는, 즐긴 콘텐츠가 충부한 요리 게임!"
👎"직관적인 조작법은 좋지만, 낮은 난이도의 챌린지와 같은 일부 항목은 조금 유치하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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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Good pizza, Great piz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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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TAPBLAZE (탭블레이즈)
- 장르 : 캐주얼, 타이쿤, 시뮬레이
- 게임 소개: 피자 가게를 운영하면 어떤 느낌일까? 간단하지만 재미있고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가 돋보이는 최신 스토리 요리 게임인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로 레스토랑 경영과 셰프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다.
- 다운로드 링크 :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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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좋피위피’(영미권에선 GPGP)로 통하는 게임인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는 출시된 지 꽤 오래된 게임인데요. 머독, 풍월량, 밍모, 도티, 김재원, 선바 등의 유명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해당 게임이 퍼지면서 2018년 9월 말부터 유명세를 탔고, 2018년 11월 1일에는 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이러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스팀에서도 정식 출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규 출시 인기 제품 상위권에 오르는 등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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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주문 | 네? 를 누르면 더욱 상세한 주문 내역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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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선바' | 조회수 28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있는 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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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이미 지역에서 장사가 잘되는 피자집 ‘알리칸테’ 앞에 굳이 또 피자집을 개업한 주인이 되는데요. 사실 게임 소개만 보면 그저 피자를 만들어 파는 전형적인 요리 타이쿤 게임으로 보이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바로 대부분의 손님들이 까다롭거나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주문을 하는 일명 '손놈'들이라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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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있는 멘트 | 여러 방면으로 밈화가 될 정도로 웃긴 장면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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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페퍼로니 피자처럼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단순한 형태의 메뉴 주문이 들어오지만,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페퍼로니 없는 페피로니 피자 주세요.”처럼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주문부터 현실에서 피자를 주문할 때 단 한번도 생각한 적 없던, 멸치나 가지 같은 재료의 요청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이가 없지만 웃긴 주문들이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흥미를 사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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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게임 튜토리얼 | 각종 주문에 걸맞게 피자를 만들어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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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주문이 얼마나 괴상망측하든, 이러한 손님들의 주문을 받아 해피미터가 완전히 감소하기 전까지 원하는 피자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만약 만든 피자가 손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불한 값의 절반이나 심하면 전액을 환불해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재료비만 날려버리고 끝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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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에 따른 강화 |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거의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강화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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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계속해서 플레이하다 보면 레벨이 높아지고, 피자를 판매한 돈과 같이 게임 내 재화로 여러 재료 슬롯을 열 수 있습니다. 토핑, 업그레이드, 수리, 장식 등을 구매해나가면서 각자 플레이 스타일이나 취향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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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팝업 | 피자 축제, 스타들의 방문, 뉴스 등 깜짝 이벤트들도 다수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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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휴지통에 떨어뜨리는 것을 주의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며, 뉴스 시청을 통해 꿀팁을 얻어볼 수 있는 등 게임 내에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쏙쏙 숨겨져 있어 이러한 것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얻어볼 수 있습니다.
📝 유저들의 이모저모
👍"뻔하지 않은 재미 요소들이 많아서 신선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영어권 게임이다 보니, 문화 차이로 인해 언어유희를 이용한 주문은 클리어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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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다가온 게 실감이 날 정도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하게,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해야겠는데요. 오랜만에 찾아온 이번 DR팀 15호 뉴스레터에서는 게임 속에서도 맛난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볼 수 있는 '쿠킹 게임'인 <쿠킹마마>,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제페토에서도 왁타버스 멤버들과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월드인 <Wak Burger>, 판타지 세상 속에서 요리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월드인 <이세계 요리사>, 농심 신라면과 콜라보한 제페토 최초의 라면 가게 월드인 <Shinramyun Cafeteria>까지 다양한 쿠킹 게임이 존재합니다. 게임 속에서는 나도 백종원! 관심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한번 플레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읽으시면서 이 주제 외에도 궁금한 트렌드,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 리뷰해 줬으면 하는 게임이 있으시다면 아래 '의견 남기기' 링크에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뉴스레터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모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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